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는 4.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3.5%) 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원종 박기웅 조동혁 최우식 전혜빈과 개그맨 장동혁 등이 인천의 한 소방서로 옮겨 소방 활동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산악사고나 폭행사건 등 다양한 임무를 충실히 해냈다.
'심장이 뛴다'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꾸준히 시청률 상승 중이다.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이지만 지속적인 오름세인 것이 눈길을 끈다.
'심장이 뛴다'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장이 뛴다 시청률, 전혜빈 매력 짱" "심장이 뛴다 시청률, 좋은 프로그램이다" "심장이 뛴다 시청률, 생각보다 저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장이 뛴다'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6.8%를, MBC 'PD수첩'은 8.4%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