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 합시다' 윤소희 버킷리스트가 화제다.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 윤소희가 연기하는 캐릭터 윤진이는 다복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지내다 아버지의 부도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어쩔 수 없이 1인 가구가 된 캐릭터다.
그러나 윤소희는 자신에게 닥치는 새로운 일들에 대해 "로망이었다"며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해가고 있다.
윤소희 버킷리스트는 "강아지 키우기" , "친구들 초대해서 밤새워 놀기" ,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울기" 등 사소한 일로 보이지만 갓 독립생활을 시작한 초보 1인가구들에는 로망일 수 있는 일들로 꾸며져 있다.
관계자는 "윤진이 캐릭터만큼이나 귀여운 버킷리스트가 방송이 나간 후 '나홀로족'들 뿐만 아니라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이라 많은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다. 조금은 다른 종류의 버킷리스트이지만 '식샤를 합시다'를 보면서 다함께 2014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는건 어떨까 싶다"고 전했다.
윤소희 버킷리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소희 버킷리스트, 공감백배", "윤소희 버킷리스트, 귀여운데 안쓰럽다", "윤소희 버킷리스트, 긍정적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