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S N '날아라 슛돌이 시즌6'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강승호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날아라 슛돌이 시즌6' 매니저가 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S N '날아라 슛돌이 시즌6'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가수 이정, 2AM 멤버 이창민,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날아라 슛돌이 6기 어린이 선수들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수지는 "은퇴를 했지만 마음은 스포츠인"이라며 "스포츠 관련 방송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신수지는 "나도 한때 국가대표였는데 과거 경험을 살려 열심히 하겠다"고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또 신수지는 "아이들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이 굉장히 감동적이다"며 "어머니와 같은 매니저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날아라 슛돌이 시즌6'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앞서 축구를 통해 보는 슛돌이 멤버들의 성장과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확인해볼 수 있는 유소년 스포츠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6기 멤버는 김우진(7), 이효린(6), 양서현(7), 이하랑(6), 김해밀(7), 데이빗얀슨(7), 정태하(5), 천관희(7), 김도윤(7), 이시온(7) 등 총 10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 시즌6'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KBS Kids 일요일 오후 5시, KBS N sports 월요일 오전 11시, KBS joy 화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