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테이너스 틴탑 /틴탑 공식 페이스북
엔터테이너스 틴탑이 신화의 앤디와 윤종신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틴탑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net 블랙드라마 '엔터테이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틴탑은 현재 소속사 프로듀서로 있는 앤디와 극중 프로듀서 윤종신의 차이점에 대해 "두 분은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틴탑 니엘은 "앤디형은 틴탑에게 프로듀싱을 해주실 때, 엄하면서도 많은 조언과 이야기를 아끼지 않고 해주시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터테이너스'의 윤종신은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엔터테이너스 틴탑에 네티즌들은 "엔터테이너스 틴탑, 재밌겠다" "엔터테이너스 틴탑, 김예림도 나오던데" "엔터테이너스 틴탑,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엔터테이너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아이돌 그룹 틴탑은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허구의 리얼리티로, 리얼리티와 드라마의 묘미를 동시에 보여주는 신개념 '블랙 드라마'다. 

Mnet '음악의 신' '방송의 적'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이상민, 이적, 존박의 재발견을 보여준 박준수PD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31일 오후 12시 10분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