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나의 도시 /SBS '달콤한 나의 도시' 공식 홈페이지
SBS가 서른 즈음 여자들의 민낯 리얼리티 '달콤한 나의 도시'를 정규 편성한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에 접어든 일반인 여성 4명의 리얼한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한 PD, 작가가 만드는 '달콤한 나의 도시'는 인위적 설정 없이 주인공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남자친구가 없는 미모의 변호사, 올해 11월 결혼을 앞두고 준비 중인 대기업 사원, 살찌는 체질이라서 슬픈 재기발랄 영어강사, 나이 서른 즈음에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야 하는 헤어디자이너까지, 남자, 사랑, 결혼, 돈, 일, 우정에 대한 그녀들의 솔직하고 은밀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로 다르지만 결국 비슷한 고민의 문턱에 서 있는 젊은 여성들을 따뜻하고 경쾌한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공감을 넓혀 갈 예정이다. 

'달콤한 나의 도시'에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기대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서른 즈음의 여자들 고민 공감될 듯" "'달콤한 나의 도시', 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사는 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