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영 /경인일보 DB
걸그룹 카라를 탈퇴한 강지영이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을 재개핸다.

21일 오리콘 뉴스 등 일본매체에 따르면 강지영은 호리키타 마키, 구로키 메이사 등 일본 톱 여배우들이 속해 있는 연예기획사 스위트파워와 전속계약을 마쳤다.

현지 기획사 관계자는 오리콘을 통해 "강지영이 8월부터 스위트파워와 계약을 맺고 현지에 체류하며 배우 활동 재개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한자표기의 이름 지영(知英)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지영은 지난 6월 영국 유학 당시 스위트파워 사장과 만난 사실이 알려져 계약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강지영은 내달 6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9회 도쿄 걸즈 콜렉션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이후 10월 초부터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