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침수로 연안교 아래 강변도로에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10분을 기해 부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밤까지 30∼80㎜, 일부 지역에는 12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부산날씨를 예보했다.
특히 오늘 부산날씨는 국지성 호우 탓에 시간당 3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이라며 축대 등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밤에 시작된 비는 대청동 관측소 기준으로 지금까지 18㎜ 내리는데 그쳤지만 동래구의 강수량은 51㎜를 기록하는 등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