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지혜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 캡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지혜란이 개그맨 정준하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을 상대로 스파르타 과외에 나섰다. 

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김희철과 정준하가 신인가수 지혜란에게 중국어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혜란은 엄격하게 수업을 진행했고, 정준하와 김희철이 완벽하게 발음할 때까지 기마자세 벌칙을 시키기도 하는 등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지혜란은 김희철에 비해 배움이 느린 정준하의 기마자세를 수정해가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준하의 성조를 고치기 위해 노력했다. 
▲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지혜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 캡처

이에 김희철은 "진짜 독한 선생님"이라며 "이 정도면 넘어갈 때도 된 것 같은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혜란은 유창한 영어와 중국어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지혜란은 "9세 때 친오빠와 중국 후난의 소림사로 유학을 갔다"며 "무술을 공부한 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지혜란에 네티즌들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지혜란, 진정한 엄친딸이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지혜란, 고3맞아? 대단하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지혜란,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