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띠과외 송재호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공
'띠과외' 송재호가 포켓 할배에 등극했다.

오는 12일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2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송재호의 치명적인 귀여움이 담긴 '귀요미 4종 세트'가 공개됐다.

이는 두 번째 과외에서 송재호의 SNS 선생님인 '99토끼' 진지희가 젤리에 이어 '사탕반지'를 간식거리로 내놓자, 호기심에 가득차 사탕을 입에 꼭 물고 있는 송재호의 모습이 포착된 것.

진지희는 야심차게 준비한 사탕반지를 송재호가 입에 물자 "귀여워요. (사진 찍어서) 개인 소장하고 싶어요" 등 폭풍 감탄사를 연신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호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사탕반지를 한 번 맛 본 후 곧 매력에 빠져든 듯 해맑은 모습으로 사탕을 먹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로, 오는 12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