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 방미 진중권 /연합뉴스
허지웅이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고 나선 배우 김부선을 비난한 가수 방미에게 일침을 가한 가운데 진중권 교수도 이에 가세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대지 말라고 나대다가 부메랑을 맞은 방미"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방미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방미는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에 허지웅은 같은날 방미를 겨냥해 "부조리를 잡겠다는 자에게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허지웅 방미 진중권에 네티즌들은 "허지웅 방미 진중권, 왜 갑자기 난리들일까" "허지웅 방미 진중권, 방미 어쩌나" "허지웅 방미 진중권, 무안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