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 윤종신 /JTBC '히든싱어' 방송 캡처
히든싱어 윤종신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하는 팬관리, 이미지 관리 안 하고 제 맘대로 산 모자란 가수를 정리해 주시고 챙겨 주신 히든싱어 연출진에게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종신은 이어 "남은 날들도 저답게 부지런히 떠올리고 만들고 부를게요"라며 우승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윤종신은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윤종신은 '가장 윤종신 같은 사람'을 꼽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히든싱어 사상 최다 득표인 89표를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히든싱어 윤종신 우승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윤종신, 오랜만에 노래 부르니까 정말 좋더라" "히든싱어 윤종신, 유희열 스케치북에도 나와주세요" "히든싱어 윤종신, 앞으로도 멋진 활동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히든싱어 윤종신 /JTBC '히든싱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