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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하우스 홍예슬 /KBS2 '풀하우스' 방송 캡처 |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의 코너 '직장의 품격-가족포차'에는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류정남, 허인나, 홍예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홍예슬에게 "유민상과 영화를 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홍예슬은 "막 KBS에 들어갔을 땐데, 유민상 선배가 갑자기 전화해 밥 먹으러 가자고 했다. 아무래도 안 될 것 같아서 동기 조수현을 불러서 함께 갔다"고 말했다.
이어 "2:1로 놀려고 했다. 유민상 선배가 분명히 밥 먹자고 불렀는데 갑자기 영화를 보러 가자더라. 그래서 그때 '영화를 좋아해서 지금 상영 중인 영화를 다 봤다'라며 거절했다. 그런데 사실 못 본 영화가 90%였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개봉한지 3일밖에 안됐는데 다 봤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풀하우스' 홍예슬, 유민상이 정말 좋아했나 보다", "'풀하우스' 홍예슬, 많이 부담스러웠나?", "'풀하우스' 홍예슬, 유민상이 반할만 하네.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