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그에 따르면 2014년 기사 속에서 되와 돼를 구분 못하거나 명예훼손을 명예회손으로 쓰는 경우 등이 포착됐다.

또한 착찹하다를 찹찹하다로 쓴 경우도 있었으며 설렘을 설레임으로 쓴 경우도 많았다.

특히 단언컨데(단언컨대의 잘못), 희안하다(희한하다의 잘못), 빈털털이(빈털터리의 잘못), 핼쓱하다(핼쑥하다의 잘못), 눈쌀(눈살의 잘못), 웨딩마치를 울리다(웨딩마치를 올리다의 잘못) 등은 기자들도 많이 틀리는 맞춤법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