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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 티볼리 실사 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쌍용차 제공 |
최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도심에 포착된 쌍용 티볼리 실사 이미지가 다수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티볼리 실사 이미지에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인 만큼 전반적으로 묵직한 디자인을 뽐내고 있다.
특히 아직 시운전인 것을 암시하듯 티볼리 후면 번호판에 'Tivoli'라는 차종만 적혀 눈길을 끌었다.
내년 1월 정식 출시를 앞둔 티볼리는 지난 22일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쌍용차 최초의 1.6 가솔린 엔진으로 출시되는 티볼리는 탁월한 품질을 인정받은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티볼리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 TX(M/T) 1천630만∼1천660만원 ▲ TX(A/T) 1천790만∼1천820만원 ▲ VX 1천990만∼2천20만원 ▲ LX 2천220만∼2천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가 2011년 2월 코란도C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 티볼리는 내년 1월 13일 보도발표회에서 공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