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11살 연하 최현주와 열애설… 뮤지컬 속 연인이 실제 연인으로?

▲ 안재욱 최현주 열애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배우 안재욱이 11살 연하 뮤지컬스타 최현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지난해 11월부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연인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하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의 열애설에 대해 안재욱 소속사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 본인에게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중국·일본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원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황태자 루돌프' 등 굵직한 무대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