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벤 (Ben)은 KBS와 (주)케이컬처(대표·최용호)가 공동으로 발행하고 있는 국내최대 한류매거진 'KWAVE'와 함께 1월호 화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에서 벤은 후미진 길거리를 배경으로 익숙한 듯 어울리지 않는 듯한 콘셉트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웨이브 헤어에 평범해 보이는 화장 사이로 뚜렷하게 보이는 이목구비와 무결점 꿀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화보촬영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벤 (Ben)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 목소리로만 승부하는 라디오 활동을 하고 싶다"며 "욕심을 부리면 라디오 DJ가 되고 싶지만 워낙 특이한 목소리다 보니 진행자보다는 양념 같은 존재인 게스트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대중에게 내 목소리가 친숙해졌으면 좋겠다"며 "목소리만 듣고도 "어? 쟤 벤이다!"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며 미소를 보였다.
아울러 벤은 "대중에 자신을 알리는 방송활동과 함께 본업인 음악인으로서 다양한 악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벤 (Ben)의 화보는 'KWAVE' 1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디지털 매거진 앱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유은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