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이 수상 가옥 화장실에 경악했다.

23일 첫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씨엔블루 강민혁, AOAO 설현 이 캄보디아 톤레사프 메찌레이 마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은 5일 동안 묵게 될 수상가옥을 둘러보나가 화장실을 보고 당황했다. 화장실은 물 위에 발판 몇 개만 걸쳐 있는 열악한 상태에 가리개마저 낮은 오픈형이었다.

심혜진은 화장실을 보고 "멘붕이 왔다"고 말했고, 설현 역시 "화장실을 보는 순간 머리가 하얘지더라"며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박명수는 역시 "화장실을 가리자. 눈 마주치면 어떻게 하냐"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용감한 가족 /KBS2 '용감한 가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