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무술감독이 유재석의 눈빛 연기를 칭찬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 특별 기획 '나는 액션배우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두홍 감독, 허명행 감독, 액션배우 김선웅에게 액션 연기를 배웠다.

정두홍은 유재석과 김선웅이 합을 맞추는 액션연기를 지켜봤다. 

이어진 멤버들의 액션 연기를 본 정두홍은 "다들 장점이 있다. 정준하는 스피드가 좋고, 박명수는 보이스가 좋다"면서 "유재석씨가 눈빛 연기를 제일 잘했다"고 칭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른 멤버들은 "그 눈빛이 뭐냐", "무슨 주인공이 입을 저렇게 내밀고 하나"라며 노골적인 야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 정두홍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