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눈물의 장기연습생이 EXID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26일 첫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신개념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가 펼쳐졌다.

이날 눈물의 장기연습생은 "중3 때부터 7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 이 무대가 제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눈물의 장기연습생은 EXID '위아래'에 맞춰 화려한 댄스를 선보여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강용석과 김범수는 "음치라도 떨어뜨리지 말자"라고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매회 초대 가수가 출연해 총 3라운드에 걸쳐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너의 목소리가 보여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