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의 첫 번째 앨범 '더 비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을 비롯해 '마더(Moter)', '더 비트 고즈 온', '스웨터 앤드 진스(Sweater & Jeans)', '브레이킹 업(Breaking Up)'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은 일렉 키다와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곡으로,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이별 후의 애틋한 감성을 담아냈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라이드 미'(RIDE ME)로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해 일본에서 순회공연을 열어 10만여 관객을 끌어모으는 저력을 보였다. 

슈퍼주니어-D&E는 앨범 공개 후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오프라인 발매는 9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