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임지연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임지연이 남다른 담력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본격 생존에 돌입한 이성재, 레이먼킴, 장수원, 손호준, 서인국, 임지연, 류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지연은 류담, 레이먼 킴과 함께 생존키트를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병만족장 김병만이 준비한 생존키트는 쥐덫이었다.

류담과 레이먼 킴은 "쥐를 먹는거냐"며 겁을 먹고 쥐덫에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지만, 임지연은 성큼성큼 쥐덫에 다가가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임지연은 숲을 활보하고 다니는 쥐들을 보고도 오히려 웃음을 터트리는 등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 임지연은 쥐를 보고 놀란 류담을 놀리는 여유까지 보였다.

결국 임지연은 타고난 대담함으로 가장 먼저 쥐덫을 찾는 게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