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구멍병사 김영철, 교관 지적 싹쓸이… '수난 예고'

▲ 진짜사나이 김영철 /MBC 제공

진짜사나이 김영철이 교관들의 지적을 싹쓸이 하며 수난시대를 예고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본격적으로 야외 훈련에 돌입한 김영철의 험난한 군생활이 그려진다.

김영철은 신교대대 입소 첫 날부터 저질 체력과 '오버'스러운 동작으로 '구멍병사'로 낙인찍혔다.

지난 방송분에서 지나치게 과한 행동과 멀리서도 눈에 띄는 부산스러움으로 '오버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준 그는, 교관의 폭풍 지적을 받았음에도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어 지켜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 진짜사나이 김영철 /MBC 제공

그런 그가 '오버맨'에 이어 '불운의 아이콘'까지 등극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다른 멤버들과 똑같이 장난을 치고도 혼자만 교관에게 걸리는 마법(?)같은 능력을 선보이며 불운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김영철 때문에 같은 생활관 동기들은 시도 때도 없이 웃음을 참아야 하는 고통에 시달렸다고 하는 후문이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