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가 쫄깃한 오징어회 먹방으로 포문을 연다.

30일 tvN '식샤를 합시다 2' 공식 페이스북에는 윤두준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두준은 오징어 배에 앉아 초장을 듬뿍 찍은 오징어회를 먹으며 쫄깃함에 반한 듯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징어 산지 느낌을 살리기 위해 울진까지 가서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는 후문.

'식샤를 합시다 2' 연출을 맡고 있는 CJ E&M의 박준화 PD는 "윤두준이 꽃샘추위가 한창일 때 오징어배를 탔다. 바다 한 가운데서 칼바람을 맞으면서도 갓 낚아 올린 오징어회가 살살 녹는다며 연기 투혼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는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오는 4월 6일 밤 11시 첫 방송.

▲ 식샤를합시다 윤두준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