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윤두준 민호 /MBC 제공
'아육대' 윤두준과 민호가 아이돌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풋살 경기에 샤이니 민호,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B1A4 바로, 비투비 이민혁, 노지훈 등 남자 아이돌 스타가 총출동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아육대' 풋살 경기에는 대세 스타 주요 멤버들이 참가한 가운데 샤이니 민호, 비스트 윤두준,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대국남아 가람이 각 팀의 주장을 맡았다.

그동안 축구 선수 출신 아이돌로서 화려한 플레이와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던 윤두준은 지난 대회에서 빼앗긴 우승컵을 재탈환하기 위해 팀 멤버 구성을 보강했다.

지난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민호는 사전 연습까지 진행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급 기량을 갖춘 실력파 뉴페이스 아이돌들이 총 출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샤이니 민호와 비스트 윤두준의 대결이 될지, 아니면 새로운 아이돌 풋살 강자가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는 19일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
▲ 아육대 윤두준 민호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