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러버 오정세 류현경 /Mnet '더러버' 방송 캡처

'더러버' 오정세와 류현경이 거침없는 스킨십을 선보였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Mnet '더러버'에서는 결혼 대신 동거를 선택한 30대 리얼 커플 오도시(오정세 분)와 류두리(류현경 분)의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동거 2년차 커플 오도시와 류두리의 집에 누군가가 방문했고, 방문인은 류두리에게 오도시와의 관계를 물었다.

이에 류두리는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때 오도시는 "자기야"라고 달려오며 자신의 알몸을 노출했다. 주요 부위는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충격적인 전나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오도시는 함께 소파에 앉아 있던 류두리의 가슴을 만지고 입을 맞추는 등 시도때도 없이 스킨십을 시도했고, 이에 류두리는 오도시의 중요 부위를 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 더러버 오정세 류현경 /Mnet '더러버' 방송 캡처

또, 오도시와 류두리의 19금 대화도 공개했다.

오도시는 생일을 맞은 연인 류두리에게 "돈이 없어 선물은 준비하지 못했지만, 침대에서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주겠다"고 제안했고, 류두리는 조심스레 "욕을 해 달라"고 말했다.

류두리의 부탁에 오도시는 "못된 여자야"라며 소심한 욕을 던졌고, 류두리는 오히려 "너무 약하다"며 핀잔을 줬다. 

잠시 뒤 오도시는 다시 분위기를 잡다가 류두리에게 "XXX에 똥만 찼다"를 시작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육두문자를 퍼부어댔고, 욕을 듣던 류두리는 "엄마 욕은 왜 하느냐"고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