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지/김연지 공식 페이스북 제공
씨야 출신 김연지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김연지는 7일 정오, 새 싱글 '잊었니'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지난해 4월 '매일 이별' 이후 1년만의 컴백이다. 

김연지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김연지가 4월 7일 정오 디지털 싱글 '잊었니'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원사이트 및 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잊었니'는 이별을 통보하고 떠나가는 연인에게 하는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깔끔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 곡은 지나,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등의 그룹과 함께 작업한 히트메이커 임상혁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김연지가 씨야라는 이름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의 이름으로 대중의 앞에 서기까지 4년이 걸렸다. 자신의 모습으로 대중과 공감하고 싶어 철저하게 준비했고, 완성도 높은 노래로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새 앨범 '잊었니'를 발표한 김연지는 MTV '더쇼'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김연지/마루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