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세진, '오승근 콘서트 많이 사랑해 주세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가수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5월 어버이날 효 콘서트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오승근은 오는 5월 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당일이 어버이날 인만큼 '효' 콘서트도 겸한다. 

오승근은 지난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 1975년부터 금과 은으로 활동해오다 1980년 솔로로 전향했다. 

오승근은 지난 2012년 경쾌한 트로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발표, 각종 트로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내 나이가 어때서'는 한국갤럽이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2월 말 발표한 '한국인의 애창곡' 부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