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경기도민과의 융합문화 공유를 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지원사업인 이 행사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해 과학기술·인문사회·예술 등의 융합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이다.

지난 18일에는 경기도의회 김준현 의원의 추천으로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는 융기원장이자 바이오센서 분야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 박태현 교수가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직접 연사로 나섰다.

이날 박 교수는 ‘창의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에 대해 소개하고, 부모의 역할과 성공 조건 등을 설명했다.

/김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