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무한도전' 멤버들이 '해외극한알바'에 나선다.

30일 MBC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에 "멤버들의 방콕 생이별. 드디어 밝혀지는 '해외극한알바' 최종목적지! 포상휴가의 극적 기쁨을 위해 펼치는 극한 노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씩 짝을 지어 방콕 시내를 배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포상휴가로 들뜬 기분도 잠시 제작진의 배신(?)에 '멘탈붕괴'가 된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과 애잔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지난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방콕이 아닌 최종목적지를 알게 된 멤버들이 망연자실, 각 세 개의 국가로 흩어져 본격 '해외극한알바'를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날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