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 경기 중계로 '돌아온 황금복'이 결방된다.

1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아랍에미리트(UAE)와 평가전이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오후 7시 20분부터 방송 예정인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와 '생방송 투데이'가 결방한다.

SBS '8시뉴스' 역시 20분 지연된 오후 8시20분부터 방송된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심혜진 전미선 신다은 이엘리야 정은우 김진우 전노민 이혜숙 김나운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