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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 '무한도전' 외모순위 선정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무한도전' 광희와 유이의 전화통화가 성사됐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0주년 기념 해외 음식배달 서비스 '배달의 무도' 편으로 꾸며졌다.
앞서 지난 4월 실시된 '10주년 앙게트'에 참여하지 않았던 광희는 벌칙으로 수행되는 해외 배달에 대해 "들어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욕은 욕대로 먹고 돈쓰라고 하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광희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유이가 좋아하는 멤버 순서로 즉석 앙케트를 하자"고 제안해 광희를 웃게 만들었다.
광희는 유이와 전화통화를 시도, 유이에게 즉석 앙케트를 실시했다. 유이는 하하를 1위로 꼽은 반면 광희는 4위로 선택했다.
광희는 유이에게 "둘이 밥 먹자. 저번에 같이 먹자고 그랬는데 아직 못 먹지 않았냐"고 졸랐다.
"너는 왜 그러느냐"고 당황하던 유이는 결국 광희의 제안을 받아들여 '무한도전'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