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타블로가 지난 시즌 불거졌던 논란들을 언급했다.

타블로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4'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시즌3 당시 '내 회사보다 돈이 많든가', '힙합 밀당녀' 등 논란이 전부 한 회에, 저희 팀 YG에서 일어났다"고 운을 뗐다.

타블로는 "그때 거의 잠을 못잤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며 "그런데 시즌이 끝날 때 되니까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더라. 성장통이 있을수록 끈끈해지는 것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타블로는 "육지담 씨를 팀에 영입했을 때는 세상에서 욕을 가장 많이 먹었다. 근데 이후 육지담씨가 '언프리티랩스타'에도 나오고 광고에도 나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