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가요제 /MBC 제공
 '무한도전'이 2015 가요제 특집을 극비리에 진행중이다.

2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최근 10주년 5대 기획의 하나이자 2년 마다 선보이는 '무한도전 가요제' 촬영을 시작했다.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요제 특집 관련 녹화가 한 차례 진행됐다는 것 외에는 아직 세부사항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무한도전' 측은 방송 전까지 철통 보안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홀수 해마다 가요제를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