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오민석, 강예원의 제주도 신혼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따로 첫날밤을 보낸 후 함께 식사를 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강예원은 "다른 건 몰라도 참 편안하다"고 말했고, 오민석은 "쉽사리 친해질 수 없을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같은 공간에 있으니 마음이 변한다"고 화답했다.
강예원은 제작진에 "저는 천천히 마음을 열어가는 타입인데 마음이 커질까봐 무섭다"고 고백했다.
오민석 역시 "강예원과 내 사이에 뭔가 있다. 이건 제작진도 모르는 디테일한 감정"이라며 "통하면 뭔가 큰 일이 날 것 같다. 만약 강예원과 마음이 통하면 방송이고 뭐고 없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 |
▲ '우결' 오민석 강예원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