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유재석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유재석이 해외 입양자 가족과 만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꾸며져 전 세계로 감동을 배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해외 입양을 앞둔 27개월 지호와 그의 새 가족을 만났다.

유재석은 지호라는 이름을 듣고 "제 아들 이름도 지호다"라며 놀라워 했다.

이에 지호의 양부모는 함께 놀라며 "지호라는 이름이 참 좋다"며 "미국에서 이름을 바꿀 때도 지호라는 이름을 중간에 넣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후 유재석은 지호에게 마음이 쓰여서인지 계속해서 지호를 안았고 지호가 건강히 자라길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