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인천독립영화제(포스터)가 7일부터 10일까지 영화공간주안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천독립영화제 슬로건은 ‘빛나는 발걸음’이다. 독립영화인의 지속적인 여정과 창작의 가치를 조명한다는 의미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독립영화 총 52편을 15개 섹션으로 나눠 상영한다. 상영작은 인천 섹션 19편, 전국 섹션 23편, 청소년 섹션 4편, 초청 섹션 2편, 배리어 프리 특별 상영 4편으로 구성했다. 지역성과 함께 다양한 시선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영화제 측은 설명했다. 개막식은 7일 오후 6시, 폐막식은 10일 오후 6시
인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성장기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본 독립영화 ‘3학년 2학기’가 오는 9월 극장가에서 정식 개봉한다. 이 영화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서울독립영화제 3관왕, 무주산골영화제 2관왕을 비롯해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는 올해 하반기 기대작이다. 제작사 작업장봄은 9월 ‘3학년 2학기’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최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영화는 불안정한 미래와 일터에서 작은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19살 사회 초년생들의 갖가지 ‘처음들’을 담은 성장 드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배포하는 영화관 6천원 할인권 신청이 폭주해 25일 주요 영화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됐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이 지연되거나 열리지 않고 있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홈페이지 등에서 접속을 시도하면 ‘현재 접속자가 많아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다’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안내 문구가 떴다. 문체부와 영진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천원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한다고 밝혀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할
미국 다이렉트 시네마의 선구자인 감독 프레더릭 와이즈먼 전작 순회 회고전이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시작을 알린다. 회고전은 오는 9월11일 막을 올리는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뒤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의 시네마테크와 예술영화관에서 내년 7월까지 이어진다. 감독의 필모그래피 45편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선 작가의 생애와 이력을 조명한다. 국내에서 진행한 프레더릭 와이즈먼 감독 회고전 중 가장 큰 규모다. 프레더릭 와이즈먼은 영화를 매개로 인간 사회에서 펼쳐지는 윤리·철학적인 문제 의식을 드러내왔다. 대표작으로는 ‘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펼칠수 있는 ‘제4회 청소년국제폰영화제’가 오는 9월13일 경기도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청소년 대상 국제 폰영화제는 한국영화인협회 화성지부(지부장·우호태)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공동 주최하며 2022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우정 고민 등에 대한 창의력을 담아낼 수 있는 폰영화제는 학생들의 열띤 호응속에 회를 거듭할수록 창작의 완성도와 작품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어른들의 공감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경인일보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영화배우협회, 세계나눔
“4천500년 후에도 컴퓨터는 내 영화만큼 훌륭한 영화를 만들 수 없을 것이다” 독일의 영화감독 베르너 헤어조크가 남긴 이 말은 언제까지 유효할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피오르트 비니에비츠 감독의 영화 ‘그를 찾아서’는 AI가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헤어조크 감독의 시나리오를 학습한 AI가 각본을 쓰고 헤어조크 감독을 떠올리게 하는 인물이 내레이션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그를 찾아서’는 영화제가 지향하는 도전과 실험정신을 담고있다. 공장에서 일하는 한 노동자의 미
멸종하지 않는 공룡 이야기 ‘쥬라기 월드 :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이 개봉일 15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4’는 개봉일인 전날 15만1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3.8%)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로 진입했다. 개러스 애드워즈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쥬라기 공원’(1993) 3부작의 리부트 시리즈인 ‘쥬라기 월드’의 네 번째 영화다. 비밀 연구소가 있는 섬에 들어간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스칼릿 조핸슨 분)와 고생물학자 헨리(조너선 베일리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작에 ‘그를 찾아서’, 폐막작에 ‘단골식당’이 각각 선정됐다. 부천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0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의 개·폐막작과 상영영화, 시민참여행사 등 주요 일정을 공개했다. 개·폐막작 선정에는 BIFAN의 비전과 방향성을 담아냈다. 지난해 인공지능(AI)을 토대로 국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끈 BIFAN은 올해도 AI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도전적 행보에 나선다. 이 가운데 AI가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개막작 ‘그를 찾아서’는 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