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인천시영상위원회, 제13회 디아스포라영회제 출품작 공모 시작
    문화·라이프

    인천시영상위원회, 제13회 디아스포라영회제 출품작 공모 시작

    이주·이산 등 ‘디아스포라’ 의미 비롯 인종, 국적, 전쟁, 난민, 성별, 환경 등 디아스포라 관점 다룬 영화 접수 가능 인천시영상위원회가 내년 5월 인천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출품작 공모를 시작한다. 인천영상위는 내년 1월31일 자정(한국 시각 기준)까지 영화제 출품작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출품 가능한 영화는 2023년 이후 제작이 완료된 작품 가운데 이주·이산 등을 뜻하는 ‘디아스포라’ 주제에 맞는 작품을 비롯해 인종, 국적, 민족, 전쟁과 분쟁, 난민, 세대, 성별, 환경 등 이슈를 디아스

  • ‘당신이라는 세계’… 28일부터 나흘간 인천인권영화제
    문화·라이프

    ‘당신이라는 세계’… 28일부터 나흘간 인천인권영화제 지면기사

    제29회 인천인권영화제가 ‘일렁이는 몸들이 만나는 : 당신이라는 세계’를 주제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나흘간 인천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 28일 오후 7시 개막식 이후 상영되는 개막작 ‘Between Goodbyes’(문조타·2024)는 해외 입양으로 분리돼 살아온 가족이 서로 다른 정체성과 마음을 존중하려 애쓰며 만들어가는 관계, 그 삶의 궤적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개막식은 ‘올해의 인권의 얼굴들’의 사회로 진행한다. ‘올해의 인권의 얼굴’은 20년 동안 꾸준히 여성주의적 삶을 지향하며 저항의 현장을 다큐멘터리로 제

  • “지역 이미지 훼손” 포천시, 드라마 제작사에 시정 요구
    포천

    “지역 이미지 훼손” 포천시, 드라마 제작사에 시정 요구 지면기사

    ‘강남 비-사이드’ 일부 대사 등 지적 포천시가 현재 글로벌 온라인동영서비스 OTT를 통해 방영 중인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제작사에 지역 이미지를 훼손했다며 시정을 요청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드라마 속 일부 장면과 대사·자막이 지역 비하와 부패 이미지 등 지역 이미지를 심각히 훼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는 실제 지명을 사용하며 부정적인 맥락과 연결한 것은 시정 이미지와 시민 자긍심을 훼손할뿐아니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는 27일까지 제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