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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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 농협, 다문화모국방문 항공권 및 농촌희망 장학금 전달 지면기사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지부장·김창겸)와 화성 지역농협(대표·김상중 발안농협 조합장)이 지난 16일 팔탄농협 회의실에서 ‘화성시 농협 다문화 모국방문 항공권 및 농촌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다문화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은 농촌 다문화가정에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온가족 항공권과 일부 체류비를 지원한다. 농촌 희망 장학금은 농촌지역 농업인 가정의 자녀(초·중·고생)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 양성 및 교육비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1가정에 50만원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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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 개원 34주년 맞은 화성시의회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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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06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 순국선열 추모제 개최
화성시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를 주제로 제106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했다. 시는 매년 4월15일 제암리 및 고주리 일대에서 학살된 희생자 29인을 기리는 추모제를 열어왔다. 올해 추모제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2부 행사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는 추모 행사로 막을 열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영상 상영, 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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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부민관 폭파 의건 80주년 기념 특별전시
화성특례시가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부민관 폭파 의거 80주년을 기념해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45년 7월 24일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이라 불리는‘부민관 폭파 의거’와 의거의 주역 중 한 명이자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다. 부민관 폭파 의거는 1945년 7월 24일 부민관에서 열린 친일어용대회인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해산시키기 위해, 항일비밀결사 ‘대한애국청년당’의 유만수, 조문기, 강윤국의 주도로 직접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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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군공항이전반대 특위, 경기도 군공항이전지원 조례안 규탄
화성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5일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입법 추진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결의문에서 “지난 3월 26일 경기도의회 문병근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은 화성시와 수원시간 지역갈등을 심각하게 부추기는 행위”라며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정흥범 공동위원장도 결의문에서 “그동안 경기도와 도의회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 수원 군공항 이전은 배제하겠다고 명시해 놓고, 군공항 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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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개원 34주년 기념식… ‘시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 약속
화성시의회가 15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정구원·조승문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을 약속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1년 출범 이후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으며 지방자치의 전통을 쌓아왔다”며 “이제는 특례시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결국 의정의 성실함에서 시작된다”며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며, 민심의 최전선에 서 있는 기관으로서,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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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해안시대 이끌 미래 먹거리인 관광명소 3곳 소개
매향리 평화기념관·황금해안길·서해마루 유스호스텔 화성시가 서해안 관광시대 명소로 자리매김할 매향리 평화기념관, 황금해안길,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조성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 조승현 대변인은 14일 오후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들 3곳이 앞으로 서해안시대를 열어갈 화성의 미래 먹거리로서 당일치기 관광이 아닌 체류형 숙박을 통한 힐링의 공간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는 21일 오픈하는 매향리 평화기념관은 옛 쿠니사격장 2만3천852㎡ 부지에 존치 건축물과 함께 새로운 환경조형물 등을 설치해 평화의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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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 특별계획구역 해제 무산 지면기사
화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탄1신도시내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의 특별계획구역 해제가 무산됐다. 11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도시계획공동위원회는 시가 제안한 동탄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해제 안건에 대해 부결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집행부 제출 안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은 20년 이상 장기 방치돼 도심속 흉물(2022년 1월26일자 8면 보도)로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는 곳이다.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이날 화성시의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관련 공직자들을 모두 회의장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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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매향리 관광콘텐츠 사업, 경기·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 선정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공동추진하는 ‘매향리 관광콘텐츠 사업’이 경기관광공사 및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은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역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비롯해, 도비 최대 1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에따라 시는 연말까지 ‘평화를 걷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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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 ‘1인 시위’… 군공항 이전지원조례안 제정 반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이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앞에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조레안 제정 반대’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는 지난달 2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국·수원11)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를 폐기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이전 후보지 및 이전 부지 선정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