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첫 정책 공약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통·교육·의료비 3대 ‘반값생활비’ 공약을 발표했다. 5인 가족 기준 연간 생활비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12일 이 후보는 수원시 팔달구 녹산문고 건물 8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글로벌 경제위기와 고물가 속에서 시민의 지갑을 지키고 시간을 벌어드리는 정책이야말로 지금 수원에 필요한 실용 행정”이라며 이번 선거의 정책 방향을 ‘수원대전환의 완성’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5인 가족 기준 연간 1천815만원의 고정 지출을 800만원대로 낮춰
11일 이재준 현 수원시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 수원시정이 김현수 제1부시장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됐다. 이날 수원시는 김현수 시장 권한대행이 첫 공식 일정으로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실·국장, 4개 구 구청장 등 간부 공직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제 대응 태스크포스(TF)팀’ 운영 등을 다뤘다.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수원시는 지난달 27일부터 ‘비상경제대응 TF’를 가동 중이다. 해당 TF는 지난 6일 중동 전쟁 여파로 경제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 국회의원들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5월8일자 3면 보도)에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후속조치에 대한 만전을 약속했다.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의 권한을 확대하는 법안이 아직 기본적인 근거만 담긴 만큼, 인구소멸위기 지역과의 상생·균형발전·실질적 제도화를 이뤄 한 단계 성숙한 제도를 이끌겠다는 의지다. 이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백혜련(수원을)·염태영(수원무)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례시 제도를 국가 법체계 안에서 논의하고, 정비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원 정치권에서 전직 수원시장과 현직 수원시의회 다선 시의원의 자녀가 각각 국민의힘 비례대표 1번과 더불어민주당 당선권 지역 경선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에서는 전직 수원시장 A씨의 딸 B씨가 수원시의회 비례대표 1번을 배정받았다. B씨의 주요 경력란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소속이라는 점이 기재돼 있다. 거대 정당의 비례대표 1번은 사실상 당선이 보장되는 자리인 만큼,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물을 통해 당의 외연을 넓히는 자리다. 그러나 “도당 행사에서 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원 정치권에서 전직 수원시장과 현직 수원시의회 다선 시의원의 자녀가 각각 국민의힘 비례대표 1번과 더불어민주당 당선권 지역 경선에 나서면서 ‘현대판 음서제’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 정치 기득권의 대물림이 공천으로 현실화됐다는 것이다. 30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에서는 전직 수원시장 A씨의 딸 B씨가 수원시의회 비례대표 1번을 배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의 주요 경력란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소속이라는 점이 기재돼 있다. 거대 정당의 비례대표 1번은 사실상
‘영통역 우미린’이 17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영통역 우미린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면적 76~119㎡ 총 305실 규모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영통역 우미 린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3에 마련되며 견본주택 개관 당일인 17일과 20일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는 게 영통역 우미린의 장점으로 꼽힌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나 주택 소유
수원 팔달구청이 원도심 노인복지와 생활안전을 정비하는 한편, ‘2026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화성과 행리단길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한 만큼 침수 구역 정비와 새빛돌봄 확산,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살기 좋은 팔달구’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1일 취임 100일을 맞는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8일 경인일보 전화 인터뷰에서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과 생활안전 점검을 병행하며 원도심 재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팔달구청은 고령 인구 비
벚꽃이 만개한 지난 주말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의 황구지천 인근. 늘어선 벚나무 아래 고색산업단지로 향하는 4차선 도로 가장자리에는 차량들이 줄지어 불법 주차돼 있었다. 해가 질 무렵, 하천 위 ‘목장교’도 마찬가지였다. 다리를 따라 이어진 좁은 길목에는 SUV와 승용차들이 시동이 꺼진 채 한 줄로 빼곡히 들어선 상황이었다. 황구지천이 수원의 대표 벚꽃 명소로 급부상하면서 빚어진 풍경인데, 평일인 7일 오전에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수달 서식지로 보전 활동까지 이어지는 곳이지만 정작 인파가 몰리는 벚꽃철 시민 안전과 환경 관리를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하는 ‘2026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민선 8기 들어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세원 발굴 등 지방세정 강화에 주력해왔는데, 최근 3년 평균 도세 징수액을 기준으로 나눈 1그룹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2025 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용인·고양·화성·성남 등 10개 대도시와 함께 1그룹에 포함된다. 평가는 도세 부과·징수, 세수 추계, 행정소송 처리, 구제민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