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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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본 가마쿠라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
안성시가 지난 20일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예술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는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국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안성시, 중국의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가마쿠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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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새 미래 향한 출발선에… 안청학원, 교육혁신 도약 비전 선포 지면기사
안성시 소재 안청중학교를 설립한 학교법인 안청학원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최근 안청중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이정우 교육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등의 외빈을 비롯해 안청학원 관계자 및 안청중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동문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은 1부 식전행사와 2부 본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생과 지역이 함께하는 무대’를 주제로 재학생들로 구성된 ‘블루나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2024 꿈끼발표대회 수상팀의 무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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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송전선로·열병합발전소 놓고 용인시와 갈등 ‘악화일로’ 지면기사
‘송전선로 건설사업 및 LNG열병합발전소 건립 문제’를 둘러싼 안성시의회와 용인시 간 갈등(4월29일자 8면 보도)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8일 안성시의회 등에 따르면 용인 SK반도체산업단지 등의 전력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345㎸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3개 노선이 안성을 관통하며 최대 459개에 달하는 송전탑이 관내에 설치될 수 있어 주민 건강 위협은 물론 지역발전의 족쇄로 작용할 요소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용인시 원삼면 LNG열병합발전소의 경우 2.5㎞ 내에 안성 보개면 석우마을 등이 인접해 있어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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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본궤도… 2027년 준공 목표 지면기사
안성시가 예산 확보 실패로 미뤄졌던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에 성공, 늦춰졌던 행정절차와 함께 보상 착수에 들어가는 등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7일 시 첨단산업과 등에 따르면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88-1번지 일원 9만3천152㎡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487억원을 투입해 실외스포츠 시설이 총망라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시설에는 국제규격에 맞는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 농구장 2면,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을 비롯해 테니스장 8면, 파크골프장 9홀, 인라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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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의회] 안성시의회 ‘자치법규 정비연구회’ 지면기사
“현 실정에 맞는 자치법규 재정비를 통해 보다 나은 안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안성시의회 의원들이 현행 자치법규들의 실효성 확보와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의원 연구단체인 ‘안성시 자치법규 정비연구회’를 올해 1월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이중섭 의원을 비롯해 안정열 의장과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의원 등 5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의정활동과정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자치법규들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하지 못해 국가 법령과 상충되거나 지역발전을 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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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용인 원삼면 LNG 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문’ 만장일치 채택 지면기사
안성시의회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LNG 열병합발전소 건립’관련 철회 요구(4월7일자 8면 보도)에 이어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회는 28일 개회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문을 채택하고 용인시 원삼면에 추진 중인 SK반도체 산업단지 내 LNG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해당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이관실(민)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발전 대신 환경을 지켜온 우리 안성시민들이 이제는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며 “특히 LNG발전소는 안성시 경계에서 불과 2.5㎞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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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섭 안성시의원, ‘육아 스트레스 해소 조례안’ 발의
안성시의회 최호섭(국·가선거구) 의원이 육아로 지친 관내 부모들에 대한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에 나섰다. 최 의원은 지난 11일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정천식·박근배·이관실 의원과 함께 ‘안성시 육아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부모를 포함한 보호자들이 육아로 인한 신체 및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육아 스트레스 해소의 날’을 지정하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사회적 예우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육아 스트레스 해소의 날’ 지정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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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캠페인 동참 지면기사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이 최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이다. 이 교육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에서부터 인구문제에 관심을 갖고 작지만 실효성 높은 정책들을 실현해나가야 한다”며 “저를 비롯한 안성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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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북산환경·양성면발전협의회, 노인회에 정기후원 협약 지면기사
(주)북산환경이 최근 양성면발전협의회와 양성면 노인회 정기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양성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엔 (주)북산환경 관계자와 양성면발전협의회 및 양성면 노인회 임원·회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주)북산환경은 양성면 노인회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지원금을 정기적으로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홍종기 (주)북산환경 관계자는 “안성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로서 양성면민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노인회의 정기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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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경찰서, 상습 음주·무면허 운전자 3명 구속…차량도 압수
안성경찰서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상습적으로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음주운전 등)로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중 B씨가 운행한 차량 1대를 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50대)는 과거 3년 이내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3차례나 선고 받았음에도 지난 1월 집행유예 기간 중에 무면허 상태에서 재차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구속됐다. B씨(30대)도 지난해 5월과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고, 같은 해 11월 또 다시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한 상태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12월 재차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