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하루 31만여톤(t)의 공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기반시설 공사가 본격 착수됐다. 우선 팔당댐에서부터 용인 산업단지까지 전용 관로 등을 구축하고, 나머지 구간도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8일 용인반도체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 1단계 우선시행구간 시설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승인 고시 후 곧바로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의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등이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필요한 공업 용수를 적기에 공급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의 상업적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캐릭터 조례 제정이 본격 추진된다. 조아용의 인지도가 확산되면서 상품 및 콘텐츠로서 캐릭터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가칭 ‘용인시 캐릭터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이른 시일 내 입법예고 하고, 이르면 올해 말 시의회 심의를 거쳐 조례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은 2016년 SNS용 소셜 캐릭터로 최초 탄생했다. 지역명에 들어간 ‘용(龍)’과 SNS 상에서 ‘좋아요’를 사용하는 것에서 착안해 조아용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2019년 저작권 등록을 시작으로
창단 1년이 채 되지 않은 용인FC의 도약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2 무대를 밟은 신생팀 가운데 매 경기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같은 경기 흐름은 17개 구단 중 홈 관중수 4위를 기록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에서 집계한 K리그2 용인FC의 10일 현재 순위는 11위(5승11무7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용인은 창단 당시 한자릿수대 순위 기록을 목표로 했는데, 두 계단을 앞두고 있는 셈이다. 11차례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을 쌓고
지역 장애인 등이 조속한 통과를 촉구해온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안(6월15일자 8면보도)이 8일 용인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시의회는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2026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등 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027년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거쳐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갈 방침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공체육시설로 대한수영연맹 2급 공인
사업 추진 10년만에 정상 가동을 시작한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가 각종 악취 민원으로 2개월째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준공 승인이 나지 않으면서 용인레스피아로 이전할 예정이었던 용인시하수도사업소 이전 역시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용인레스피아는 ‘용인에코타운 조성 사업’ 중 하나로 지역 기피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을 지하공간에 설계해 악취 발생을 막고, 지상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공원을 조성해 친환경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하지만 지난 7월 가동 직후 일대 지역 주민들은 불쾌한 냄새로 생활에 불편
함안 조씨 종중 토지인 용인시 향토문화유산 지반에 ‘앵커체’를 설치해 법원으로부터 이를 철거하라는 판결을 받은 한국도로공사(7월 30일자 1면 보도)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재판 시작 후 수년 만에 철거 판결을 받아 문제가 해결되나 싶었던 함안 조씨 종중은 한국도로공사의 항소 결정이 거대 공기업의 횡포라며 반발해 사태가 장기화하는 모양새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22일 수원지방법원 제12민사부가 내린 건물 등 철거 소송 판결에 불복해 이달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수원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지난 20
용인시 난제인 수지구의 ‘동천유타워 공동집배송센터(이하 동천센터)’가 결국 지난해 지정 취소됐다. 사업시행자가 정부를 상대로 낸 지정취소 처분 취소 청구 소송 1심 결과가 다음달 나올 예정이지만, 사업시행자 문제와 법의 허점·도시계획시설 용도 변경에 대한 뚜렷한 기준 부재 등이 얽혀 수년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공동집배송센터는 여러 업체가 공유하는 공동 물류 거점으로 물류비 절감과 운영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건립·시설 현대화에 필요한 총사업비 일부에 대한 정부의 장기 저리 융자 혜택도 있다. 동천센터는 1990년대 도시
김동연 전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었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2월20일자 6면 보도) 사업도 도의 재정 상황에 따라 당초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기로 했던 예산이 감액되면서 차질을 빚게 됐다. 도 관계자는 지난 19일 이 같은 사업 방침 변경 사실을 각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추미애 지사 취임 이후 도 재정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도는 각 지자체에 7월 말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 홍보와 온라인 신청 접수를 전면 중단할 것을 비공식적으로 전달했다. 2차 온라인 신청 기간은 지
경기도가 재정 적자를 메우려 31개 시·군의 법인지방소득세 절반을 공동 세원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일 용인시장은 해당 계획이 각 시·군의 반발에 부닥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10일 ‘김준호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도의 법인지방소득세 공동 세원화 문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재정 적자 7조원을 이야기하면서 비상 상황이라고 했는데 그 채무의 성격과 상환 기간을 상세히 따져봐야 한다”며 “도가 민선 7기와 8기 때부터 현금성 지원 사업들을 많이 해 재정 상황이 나빠진 것을 세출 구조조정으로
용인 반도체 일반산업단지(SK하이닉스) 조성관련 건설노동자들이 숙소난(7월30일자 2면 보도)을 겪는 가운데, 일반산단 내 오피스텔·아파트의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 등으로 착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용인시는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반도체 특구 예외 상황을 설명하고 금융권의 PF공적보증 확대 등 규제 완화를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과감한 주택 공급’ 대책 일환으로 PF 공적 보증 확대 등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용인 반도체 특구에도 적용될 지 주목된다. 7월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