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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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5월 정식 개관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오는 5월 13일 정식 개관한다. 시가 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의 옛 용인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SERI PAK with 용인’은 시설 내에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 카페, 전시 공간, 복합 커뮤니티 등을 갖추고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이곳을 스포츠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옛 용인종합운동장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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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평가 7년 연속 1위
용인 수지도서관이 공공도서관 평가 도서대출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시 관내 10개 도서관이 100위권내에 포함되는 등 용인시가 명실상부한 ‘책읽는 도시’로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3월8일 인터넷 보도)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에서 7년연속 대출권수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공도서관 1천271개소(2023년 기준)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8일부터 22일까지 8개 영역별로 도서관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지도서관이 대출권수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 전국 100위권내에는 용인시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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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공영버스터미널’ 본격 운영… 시민 만족도 높아 지면기사
낙후된 시설을 재단장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이 지난 28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버스노선을 정식 가동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1994년 건립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201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성 확보와 시설 보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시는 2022년 8월 예산 175억원을 들여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2천881.7㎡ 규모로 재단장 조성공사를 진행해 지난 2월 준공했다. 시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을 임시 운영하면서 과거 사용한 임시터미널을 철거하고 주변 도로의 포장 공사와 전기버스를 위한 전기차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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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희대 SW융합대학 ‘khuthon 2025’ 개최
경희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khuthon 2025’를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해커톤은 경희대 국제캠퍼스 전자정보대학관에서 진행되며 경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을 비롯한 경기대, 단국대, 아주대의 SW중심대학사업단, 경희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경희대 IT 동아리 ‘쿠러그’가 주관한다. 경희대는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모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2단계 사업’에 선정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응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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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0종으로 확대
용인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8종의 답례품을 새롭게 선보여 총 70종으로 늘렸다. 시가 이번에 답례품으로 추가한 상품은 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입장권,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상품, 지역내 기업 ‘아토양조장’의 전통주 세트다. 이로써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공하는 답례품은 ▲용인백옥쌀 ▲한돈·한우세트 ▲지역화폐 ▲템플스테이 ▲조아용 굿즈 등 약 70종으로 늘어났다. 올해로 3년째인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한 기금은 지난해말 기준 모두 3억 7천만원이며, 취약계층과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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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최신 선형가속기·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최신 선형가속기와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16일부터 치료를 시작하고 봉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봉헌식에는 김은경 병원장, 박윤수 1부원장, 김자경 2부원장, 방사선종양학과 변화경 과장, 박종원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준원 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장비 도입을 기념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첨단 선형가속기 ‘트루빔(TrueBeam)’과 차세대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SGRT) 시스템 ‘Catalyst HD’의 도입으로 환자 중심의 향상된 정밀 방사선 치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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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용인시의회 ‘스포츠 시티 8’, 용인FC 창단 논의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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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 창단에 머리 맞대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Sports City 8’가 용인 시민프로축구단 ‘가칭 용인FC’의 성공적인 창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Sports City 8 소속 의원들은 지난 22일 미르스타디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 체육진흥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시민구단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8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열린 첫 공식 간담회이다. 간담회에서는 시민구단 설립을 위한 단계별 추진 방안 및 기존 축구 인프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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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개교 순항
용인교육지원청이 ‘(가칭)용인반도체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용인시와 경기도교육청 및 전담 TF팀과 협력해 반도체 교육과정 개발 및 실험·실습 환경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서 작성을 위한 TF팀 구성 및 협의 ▲경기도교육청과의 실무협의 ▲용인시 반도체정책과와의 협의를 통해 기반 조성을 시작한데 이어 이달에는 ▲충북반도체고 방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현장 방문을 통해 관련 자문을 받는 등 구체적인 실행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22일 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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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로 문화공간까지 확대… 용인시 ‘초대형 프로젝트’ 인프라 구축 지면기사
특례시인 용인시가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혈맥 구실을 할 철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국가산업단지 승인이 마무리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지난 2월 첫 번째 생산라인(FAB) 공사가 시작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라는 초대형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철도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세심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이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철도망 계획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반도체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