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가 진행되면 관할 지자체간 심각한 분쟁을 불러올 것입니다.” 정부의 유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추진에 반발하는 평택 환경·시민단체들(7월7일자 8면 보도)이 관련돼 관할 지자체 간 극심한 수계 전환 갈등을 우려하고 나섰다. 13일 평택시와 지역 환경·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상수원 관할 지자체가 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한 뒤 2차례 이상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평택시가 해제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는 강제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의 상수원 관리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30여 개
“행정가였을 때도, 평택시장이 된 지금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최원용 평택시장이 행정 전문가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민생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사회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가진 최 시장이 평택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 시장은 1995년 지방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행정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공무원이 오를 수 있는 최고 직급인 1급 관리관에 오른 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했다. 특히 코로나1
‘평택시민의 생명수,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절대 반대’. 정부가 최근 평택 유천 상수원 해제를 강제할 수 있도록 관련 규칙 개정에 나서자 유천 상수원을 식수로 사용하는 시민과 환경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6일 평택시와 20여 개 환경단체로 구성된 ‘평택 상수원 지키기 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2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신청권자를 기존 평택시에서 유천 상수원 관할 지자체인 안성시와 천안시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수원 관리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안성시와 천안시 등이 보호구역
“민생에서 답을 찾아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겠습니다.” 최원용 평택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평택시정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에 앞서 첫 공식 일정으로 환경미화 직원들을 찾아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평택시를 위해 헌신하는 청소 노동자들의 고충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같은 행보는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철학인 ‘민생 중심 행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최 시장은 취임 전부터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의 답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이어
제2연평해전 승전 24주년을 맞아 서해 6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해군은 29일 오전 평택 제2함대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서영석 유가족회장을 비롯한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과 참수리-357호정 부장으로 전투에 참가했던 이희완 전 국가보훈부 차관 등 참전 장병,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한미 주요 지휘관과 장병, 군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29일 오전 북한 경비정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악취 고통에 이어 파리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체 언제쯤 해결될지 모르겠습니다.” 평택 포승읍 등 서부권 지역의 암모니아 성분 분뇨 추정 퇴비 악취로 인해 주민들과 식당·공장 등의 피해(6월5일자 13면 보도)가 발생한지 한 달이 넘도록 개선되지 않아 불만이 커지고 있다. 29일 평택시와 주민,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26일께 암모니아 냄새로 추정되는 퇴비 악취가 포승읍 도곡리 일대에 퍼지면서 심각한 생활불편은 물론 경제적 피해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평택시에 관련 민원을 제기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
‘혁신과 평택시민 삶의 질 향상’. 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자의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민선 9기 시정의 주요 밑그림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7월1일 취임을 앞두고 최 당선자가 요즘 인수위를 통해 관심을 갖는 주요 분야는 ‘도시 경쟁력 향상을 통한 함께 성장’과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교통·교육·의료·돌봄·문화·골목경제 활성화 정책 개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 당선자는 이를 위해 반도체 기반의 바이오·방산 혁신 클러스터 조성, 산업 각 분야의 다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첨단 및 방산산업을 유치·육성해 그 성과를 청년 주거비
도시의 미래는 어디에서 시작될까. 많은 전문가들은 그 답을 ‘청년’에서 찾는다. 청년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이끌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 성장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도시들을 살펴보면 청년의 역할은 더욱 분명해진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젊은 인재들의 도전정신이 혁신 산업을 꽃피웠고, 독일 베를린은 청년 창업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유럽을 대표하는 창조 도시로 성장했다. 이와 관련, 요즘 평택이 주목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청년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평택은 오히려 청년이 늘어나
(주)BS한양과 대보건설(주)는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고덕국제신도시) P2 패키지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의 견본주택을 최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는 고덕국제신도시 A-67BL에 조성되는 공동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4개 동에 총 403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84㎡A 107가구 ▲84㎡B 90가구 ▲84㎡C 59가구 ▲101㎡ 147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
“명색이 국제여객터미널인데 화재라도 발생할까 두렵습니다.” 2024년 12월 개장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총체적 난국’(2025년1월20일자 8면 보도)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가운데, 천장부 스프링클러와 소방 배관 등의 유지·보수 수단이 없어 안전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15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평택해수청)과 항만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하 국제터미널)은 평택 포승읍 1만9천여㎡ 일대에 사업비 700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로 2024년 10월 말 준공됐다. 국제터미널 1~3층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