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오산공군기지, 이제 평택오산공군기지로”
    평택

    “오산공군기지, 이제 평택오산공군기지로” 지면기사

    “평택에 위치한 ‘오산공군기지(오산 에어베이스·K-55)’는 오산시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려야 하며 이를 위해 명칭변경을 계속 시도할 것입니다.” 평택시는 29일 평택 신장동·서탄면 등 행정구역상 평택 북부에 위치한 미군 공군기지 ‘오산공군기지’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러줄 것을 국내 언론사 등에 당부했다. 오산공군기지는 행정구역상 평택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평택이라는 지역이 명칭에 들어가지 않아 평택시민들의 자존감 박탈과 혼란 등을 유발, 이에 시는 오래전부터 명칭 변경을 시도해 왔다. 2003년 미군기

  • “‘오산공군기지’ 명칭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변경해야”
    평택

    “‘오산공군기지’ 명칭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변경해야”

    “평택에 위치한 ‘오산공군기지(오산 에어 베이스·K-55)’는 오산시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려야 하며 이를 위해 명칭변경을 계속 시도할 것입니다.” 평택시는 29일 평택 신장동·서탄면 등 행정구역상 평택 북부에 위치한 미군 공군기지 ‘오산공군기지’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러줄 것을 국내 언론사 등에 당부했다. 오산공군기지는 행정구역상 평택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평택이라는 지역이 명칭에 들어가지 않아 평택시민들의 자존감 박탈과 혼란 등을 유발, 이에 시는 오래전부터 명칭 변경을 시도해 왔다. 2003년 미군

  • 나무절단 이어… 평택 38호선 신궁리 매립과정서 농로까지 파손 ‘성난 농심’
    평택

    나무절단 이어… 평택 38호선 신궁리 매립과정서 농로까지 파손 ‘성난 농심’ 지면기사

    국도 38호선 평택시 신궁리 일원 도로점용·건축허가 과정에서 기관 간 협의 없이 도로변 메타세쿼이아 나무 수십 그루가 잘려나가 논란(4월21일자 9면 보도)이 되고있는 가운데 이번엔 관련 농지 매립과정에서 주변 농사용 도로가 크게 파손돼 농번기를 앞둔 농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28일 평택시와 신궁리 일대 농민들에 따르면 한 농산물재배업체가 재배시설 설치를 위해 2023년 6월 국도 38호선 도로 안중 방향 팽성읍 신궁리 1천634㎡에 대한 진·출입로 목적의 도로점용(연결) 허가 신청에 이어 2024년 1월 동일 선상 농지 3

  • 우수성 재입증한 슈퍼오닝, 명품 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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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성 재입증한 슈퍼오닝, 명품 브랜드 ‘대상’ 지면기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Super O’ning, Super+origin+morning)’이 최근 열린 ‘2025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에서 농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해 다시 한 번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1일 평택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의 가치를 높이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적극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 슈퍼오닝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에 가장 부합한 것은 물론 농민과 소비

  • 잘려나간 평택 메타세쿼이아 수십그루, ‘절차·협의 없었다’
    평택

    잘려나간 평택 메타세쿼이아 수십그루, ‘절차·협의 없었다’ 지면기사

    평택시의 메타세쿼이아 나무 수십그루의 절단 행정조치에 대한 시민 비난(4월15일자 8면 보도)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개발행위 인허가 과정에서 ‘가로수 협의 관련법’ 등이 작동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20일 평택시와 지역정치권, 시민 등에 따르면 2023년 6월 국도 38호선 주변 팽성읍 신궁리 도로점용 인허가 과정에서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평택시의 수목 부서(산림녹지과)와 국도 옆의 메타세쿼이아 나무 처리(이식 등) 협의를 하지 않았다. 수원국토사무소 측은 ‘사업 조건에 도로 옆 가로수 이설 내용이 포함돼 있어

  • 평택직할세관 수출 2개월 연속 플러스… 자동차·반도체가 이끌어
    평택

    평택직할세관 수출 2개월 연속 플러스… 자동차·반도체가 이끌어

    평택항을 통한 수출입을 관장하고 있는 평택직할세관(세관장·민희)의 지난 3월 수출입 현황 집계 결과 수출액은 7.8% 증가한 59억1천만 달러, 수입액은 0.8% 증가한 66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11억1천만 달러 적자에서 3억7천만 달러 개선된 7억3천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 16일 평택직할세관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59억1천만 달러로, 2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수출 주요 품목 중 승용자동차(6.1%), 반도체(95.0%), 자동차부품(14.3%) 등의 수

  • 해군 2함대, 배꽃 개화기 맞아 농가 봉사활동 ‘지역사랑 실천’
    피플일반

    해군 2함대, 배꽃 개화기 맞아 농가 봉사활동 ‘지역사랑 실천’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장병 90여 명이 배꽃 개화기를 맞아 15일 충남 아산시 일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함대와 자매결연 관계인 아산원예농협의 요청으로, 지역 농가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장병들은 안전교육을 받고 수꽃에서 추출한 꽃가루를 화접붓을 이용해 암술에 옮기는 작업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2함대 인사계획과장 유병옥 대위는 “부대원들의 오늘 봉사활동이 지역주

  • 평택 38호 국도 메타세쿼이아 수십그루 ‘싹뚝’… 빛바랜 ‘드라이브 명소’
    평택

    평택 38호 국도 메타세쿼이아 수십그루 ‘싹뚝’… 빛바랜 ‘드라이브 명소’ 지면기사

    인접 농지 토사 매립하면서 나무들 파묻혀 구조조치 대신 무작정 20년된 수목들 절단 “도로변 황량·도시숲 조성 녹색행정 역행” 원성 쏟아져… 시 관계부서간 불통 논란도 평택시가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국도 38호선 서동대로 변의 메타세쿼이아 나무 수십여 그루를 인근 농지 개량 과정에서 절단토록 행정 조치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0여 년된 메타세쿼이아로 가득했던 도로 풍경이 황폐해져 버렸기 때문이다. 14일 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최근 신평동~팽성읍~원평동을 잇는 국도 38호선 서동대로 10여m 아래의 신궁리 3필지에 농

  • 시민 삶 바꿀 공공 건축 대혁신… 평택시 ‘지속가능 도시 청사진’
    평택

    시민 삶 바꿀 공공 건축 대혁신… 평택시 ‘지속가능 도시 청사진’ 지면기사

    평택시는 현재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단순히 오래된 건물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을 맞추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통해 도시 전체의 질을 높이는 대규모 공공건축사업이 진행 중이다. ■신청사, 미래 가치와 철학담은 상징적 공간으로 설계 그 중심에는 바로 시의 전략적인 도시건축 관리 체계가 있다. 시가 건립 중인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청사를 넘어 미래 도시의 가치와 철학을 담아내는 상징적 공간으로 설계되고 있다. 총사업비 3천462억원, 연면적 5만

  • 평택시, UAM 산업육성 본격 추진…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
    평택

    평택시, UAM 산업육성 본격 추진…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개최한 평택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가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가 2024년 발족한 ‘평택시 UAM 산업 워킹그룹’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완료한 ‘평택시 도심항공교통(UAM) 적용을 위한 공역 및 회랑 분석 결과(이노스카이)’, ‘K-UAM 그랜드챌린지 드림팀 컨소시엄 추진사례(한국공항공사)’ 주제 발표를 토대로 평택시 UAM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 현재 시는 평택지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