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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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원시, 사업 후보지 된 영화동에 도시재생 혁신지구 TF 추진단 구성 지면기사
수원시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장안구 영화동의 혁신지구 선정 추진을 위해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TF 추진단’을 구성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추진단은 시 관련 부서, 수원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지역구 국회의원실, 시의원,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 등으로 이뤄졌으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사업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영화동 152-8 일원 ‘영화 문화관광지구’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토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이곳을 전국 3개 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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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이재준 수원시장 응원봉 들고 “尹, 이제 법의 심판 받아야”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법의 심판도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후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국민의 정의로운 분노가 결국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렸다”며 “민주주의와 국민의 승리이자 불의와 독재에 대한 단호한 응징”이라고 했다. 이어 “내란의 우두머리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헌법과 국민의 이름 앞에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폭압적 도구로 국민 권력을 찬탈하고 억압한 행위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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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역 경제인들, 비상계엄 이후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 나선다
수원시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 합동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12일 수원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엔 수원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출 감소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20여 년 동안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임기호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어제, 오늘 계속 예약 취소 전화를 받았다”며 “송년 모임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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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원시의원 “국민의힘은 탄핵 동참하라”…국힘은 ‘미지근’
11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들이 ‘국민의힘 의원들 윤석열 탄핵 동참하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지금이라도 탄핵에 협조하라”며 “대한민국의 위기와 혼란을 해소하는 유일한 길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 수원시의원을 향해서 “국가 내란을 방조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행태에 침묵하고,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는 중단하라”며 “윤석열 탄핵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앞서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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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IBK기업은행, 세원발굴 협약 체결해 자주재원 확보
수원시는 감소하는 지방세수에 대응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세원발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의 자주재원 확보를 논의하고, 상생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수원시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편리한 지방세 납부 사업 추진 등 세원발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는 시 금고이자 중소기업 전문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과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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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단체협의회·여성단체네트워크, 윤석열 대통령 규탄 성명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 수원시여성단체네트워크가 윤석열 대통령 규탄 성명문을 내고 시와 시의회의 적극 행동을 촉구했다. 11일 수원시청 본관 정문 앞에서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 수원시여성단체네트워크는 ‘지방자치 말살기도 내란수괴 윤석열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시민들은 “지난 3일 발표된 계엄포고령에 국회는 물론, 지방의회의 활동마저 금지당했다”며 “30여 년간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온 지방자치를 완전히 지워버리려 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시민들은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사수하기 위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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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체육대회 동원에 쌀 강매까지… 공무원들 뿔났다 지면기사
정다미 20㎏ 기준 150포씩 할당 내부 온라인게시판 부정글 다수 市 “구매독려 차원 불이익 없어” 수원시가 수원 쌀 ‘정다미’ 구매 운동에 동참하자며 공무원들에게 사실상 강매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직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자 시는 급하게 자율구매로 방향을 선회했지만, 주요 이슈 때마다 공무원이 강제 동원되는 일이 반복되는 현상을 두고 내부 반발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각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 협조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선 부서별 쌀 구매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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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협약·상권 활력… ‘지속 성장’ 터 닦는 수원시 지면기사
투자 유치 기반·소상공인 비전… 기업·지역상권 다함께 ‘엄지척’ 올해 첨단기업 5곳 R&D시설·이전 유치 잇달아 새빛펀드 운용 ‘기업에 단비’ IR데이·벤처포럼도 중기 맞춤형 지원… 5천명 새 일자리 취업 성과 골목형 상점가 개선·지정… 저리대출 특례보증 신분당선 연장 2029년 5개역 신설·GTX-C노선 경기남부광역철 ‘속도’ 수요응답형 교통 편의도 수원시는 올 한 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양질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업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더 나아가 기업이 성장하는 기회를 창출했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상권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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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건의·농가 상황 접수… 폭설피해 복구 지원 팔걷은 지자체들 지면기사
용인시, 신속한 국비 재차 요청 안성·수원시, 장비비용 등 도움 용인·안성·수원시가 지난달 27~29일 내린 폭설 피해 관련 복구비 지원 등에 나선다. 10일 용인시는 폭설 피해 신고액이 5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2시 기준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입력된 규모로 농림축산 분야가 357억원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주택이나 공장, 상가의 피해액이다. 시가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한 농림축산 분야 피해 규모(8일 오후 5시 기준)는 1천859개 농가 3천393개 시설(총 227㏊)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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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장 낮은 자세로… 천주교 수원교구 서품식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