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해 창문조차 열 수 없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28일 화성시청역 인근의 센트럴 파크 스타힐스 1·2·3단지 입주민들은 아파트 단지와 불과 600여m 떨어진 K사의 건설 폐기물 선별 및 처리과정에서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 주거환경과 삶의 질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주민들은 이날 인근 폐기물처리장의 비산먼지 배출에 따른 생존권 위협을 개선해 달라며 2천340명의 연대서명을 받아 청와대, 국민권익위원회, 화성시 등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비산먼지로 인해 여름철
고려대의료원의 화성 동탄2 종합병원 건립이 본격화 된다. 화성시는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동탄2 종합병원 건립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고려대학교의료원 컨소시엄이 지난 27일 최종적으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넘어 정식 ‘의료복합개발 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앞서 고려대의료원 외에 우미건설, 비에스한양, 미래에셋증권, 하나은행 등이 참여한 이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21일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김경희 전 화성시의회 의장은 26일 수원시의 군공항 및 국제공항의 화성이전 건설추진과 관련 “이 문제는 이제 매듭을 지어야 하며 폐쇄가 답이다”고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품고 있는 화성시의 서해안은 동서 균형발전을 이끌 축으로 성장 시켜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 최초의 여성 의장을 역임한 김 전 의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직장인의 출퇴근길 교통개선, 여성과 청년이 외부로 떠나지 않고 머무
“남양호에 오리가 걸어 다닐 수 있을 만큼 퇴적물이 쌓여 있습니다.” “버들저수지는 접시 물 수준의 물그릇에 불과합니다.” 화성시 장안면 남양호·버들저수지의 심각한 퇴적 실태에 대한 문제와 조속한 준설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시와 관계기관이 협의를 통한 적극 검토 방침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시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장안면 대회의실에서 ‘2026년 장안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장안면 주민들은 남양호 퇴적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
“다른 시민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단 한 명 일지라도 화성시민이면 도와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에 새집을 지어 입주를 앞둔 A씨는 화성시의 상수도 공급 행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불만을 쏟아냈다. 15일 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는 남양읍 북양리에 주택 신축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상수도를 연결하기 위해 국유지를 관리하는 캠코와 시를 방문한 A씨는 양측 모두 ‘하천부지에 대한 사용허가를 받아 오면 수돗물을 공급해 줄 수 있다’며 핑퐁게임 양상을 보이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팔탄면 덕천리 주민과 입주기업들의 82번 국도 직결 민원(2025년12월22일자 8면 보도)과 관련, “주민 교통 불편해소 차원에서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14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인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82번 국도에 설치된 덕천리 교차로를 이용할수 있는 직결도로 개설을 요구하는 주민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건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신덕호 덕천리 이장은 이날 건의에서 “덕천리에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이 2020년 결정고시됐으나 사업주의 미이행으로 5년만인 지
20년이상 방치된 화성동탄1신도시 지역 한옥마을(옛 대체농지) 부지에 아파트와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4일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화성도시공사(HU) 등에 따르면 장기 방치된 한옥마을 부지에 아파트 500세대 건립과 체육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주거단지로의 토지이용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복합단지로 개발될 한옥마을은 개발이익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화성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게 될 전망이다. 동탄1·2신도시 지역에 끼여 있는 한옥마을 부지는 200
오는 2월1일 출범하는 화성특례시 4개 구청의 첫 구청장 인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성시의 구청제 도입은 2010년부터 추진돼 4차례 지방선거(2010·2014·2018·2022년)와 4차례 총선(2012·2016·2020·2022년)에서 단골 공약으로 제시되온 오랜 숙원이었다. 정명근 시장의 야심찬 공약인 4개 구청제 도입이 올해 실현됨에 따라 이제는 역사에 남을 초대 구청장을 누가 맡게 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는 구청제 도입에 따른 행정착오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15일 전후 구청장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것으
화성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동탄트램건설이 또다시 궤도를 이탈했다. 올해 4차례에 걸친 유찰 끝에 가까스로 단독 참여로 수의계약 협상을 벌이던 DL이앤씨(10월23일자 9면 보도)가 공사비 문제로 협상 중단을 선언하면서 트램건설이 멈추게 됐다. 이에따라 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개통 목표는 물건너갔다. 공사비 재산정과 입찰방식 재검토 등의 원인 분석 과정을 거쳐 빠르면 오는 2027년 상반기에나 시공사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개통 역시 오는 2030년으로 2년이상 늦춰질 것으로 전망돼 15년을 기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화성 송산포도로 만든 브랜디(와인 증류주)가 세계 최대의 주류 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화성시 최초의 와이너리(와인 양조장)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샌드리버’가 출품한 ‘사강40’이 올해 멕시코에서 열린 ‘CMB 스피리츠 셀렉션 2025’의 브랜디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브랜디는 와인을 증류한 것으로 위스키, 바이주와 함께 세계 3대 증류주로 불리며 세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으로 송산포도로 만든 브랜디의 가치가 업그레이드 됐다. CMB(Concours Mondial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