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곽내경 부천시장 후보는 26일 재정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을 축으로 한 ‘부천 대전환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곽 후보는 26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은 지금 재정 압박과 산업 침체, 원도심 쇠퇴, 청년 일자리 부족이라는 복합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다”며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구조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는 ▲재정 대개혁 ▲연봉 1억원 이상 일자리 2만개 확보 ▲격차 없는 균형 발전 도시재생 ▲부천역 상권 재도약 ▲AI 기반 미래산업 육성
6·3 지방선거 시계가 빨라지면서 김포시의 인하대병원 유치를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인하대병원 유치가 시민 의료와 직결된 현안인 만큼 사업 지연 책임과 성과를 둘러싼 논쟁이 선거 막판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시의원 후보는 지난 24일과 26일 잇달아 낸 성명에서 “김병수 시장의 무능과 정치적 감사가 김포의 미래를 짓밟았다”며 사업 지연 책임을 민선 8기 시정으로 재차 돌렸다. 그는 “(정하영 전 시장 당시) 1천600억원 공공기여 모델은 시민 혈세 투입 없이 대학병원을 유치하려던 합리적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김포시장 선거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인하대병원 유치 등을 둘러싼 여야의 전면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김포 최대 현안인 교통과 의료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민선 8기 책임론을 꺼내 든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 후보의 5호선 관련 발언을 문제 삼으며 연일 화력을 쏟아붓는 모습이다. 24일 김포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병수 시장 후보 캠프는 이날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후보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관련 발언을 재차 정조준했다. 캠프는 이 후보가 지난 22일 토론회에서 “인천시는 아직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 메가시티’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시화호를 공유하는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 후보들이 발표한 미래 비전 공동선언문이 시화호 경제 벨트 가능성에 이목을 집중시켰기 때문이다. 그간 시화호는 높은 가능성에 불구하고 환경문제와 상가 공실 문제 등 각종 악재에 발목 잡혀 외면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과거 시화호는 ‘개발과 환경 파괴’의 대명사라는 오명으로 알려졌다. 1994년 방조제 준공 이후 심각한 오염으로 한 때 ‘죽음의 호수’라 불렸지만 조력발전소 가동과 민관
안산시가 오는 2040년까지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도시공원과 녹지체계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시는 최근 단순한 공원 면적 확대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 생태축 복원, 보행·자전거 중심 도시 전환, 생활권 녹색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장기 도시전략을 담은 ‘2040 안산 공원녹지기본계획’ 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현재 320개소, 약 930만㎡ 규모인 도시공원을 2040년까지 354개소, 약 1천484만㎡ 규모로 확대한다. 또한 수변공원은 기존 약 84만㎡에서 519만㎡ 수준으로 대폭 확
안산시장 선거가 후보 간 정책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민생경제 회복과 자치행정 혁신을 둘러싼 비전 대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를 전면에 내세운 ‘골목상권 회복 전략’을 발표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는 시민 참여를 강화하는 ‘안산형 주민자치도시’ 구상을 제시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이민근 후보는 22일 민선 8기 재임 기간 추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100억원 지원, 안산화폐 다온 확대, 상인대학 운영 등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 9기 ‘소상공인·자영업자 10대 공약’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가 22일 미래산업 육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재편을 핵심으로 한 ‘B.I.G 부천’ 비전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이날 부천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비즈니스(Business)·인프라(Infra)·성장(Growth)을 축으로 한 도시 발전 청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일 잘하는, 깨끗한 시장으로서 시민의 염원을 안고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며 “정치적 싸움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시민의 주거·교통·일자리·복지만 생각하는 민생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우선 상동특별계
안산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여야 후보 간 정책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고령화 대응, 광역교통망 확충, 미래 산업 육성, 돌봄·복지 확대 등 안산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핵심 의제를 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청사진을 내놓으며 본선 경쟁의 막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는 ‘촘촘한 민생 돌봄 복지도시’와 ‘문화경제도시’, ‘미래지향도시’를 연이어 발표하며 정책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천 후보는 먼저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한 온동네 초등돌봄 확대와 재가 의료·요양 연계 강화, 소아전문 응급의료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지역 후보들이 교통혁신과 첨단산업 육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핵심으로 한 ‘김포대전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기형 김포시장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총 14명은 20일 사우동 선거사무소에서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부터 진짜 김포 대도약을 이끌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민선 9기 시장에 도전하는 이 후보는 “지금 김포는 70만 대도시로 달려가고 있다”며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대학병원 유치를 앞둔 지금이 김포 발전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부천시가 십여 년간 시민의 사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채 등산로를 조성·운영해와 재산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시는 토지 매입 검토를 약속하는 공문까지 보냈지만, 예산 부족을 이유로 보상 절차에 나서지 않으면서 행정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20일 시 등에 따르면 시는 2017년께 A씨 소유 토지인 송내동 성주산 일대 임야에 둘레길 표기와 안전펜스 등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고 등산로로 활용해 왔다. 이 과정에서 토지주 승낙 절차는 생략됐다. A씨 소유의 토지 7천300㎡ 가운데 2천㎡ 가량이 등산로에 포함되면서 공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