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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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파워, 부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봄 축제 개최
GS파워는 새봄을 맞아 부천발전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봄 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봄 축제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부천 거주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에어바운스 등 체험부스와 축하공연, 바자회,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됐다. GS파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화합 및 문화복지 증진 등 지역공동체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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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천시지부,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개최 지면기사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영농철을 맞아 최근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지역 내 농업인들을 위한 총력 지원을 다짐했다. 부천농협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장섭 농협 부천시지부장과 이호준 부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영농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화 캠페인’도 벌였다. 농협 부천시지부와 부천농협, 오정농협, 고향주부모임 등이 함께한 캠페인에서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농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불법 소각으로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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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숲 연결… 거대 ‘명품숲길’ 만드는 김포시 지면기사
대보천~현대아울렛 3㎞구간 포함 186㎞ 수변길로… 통로 역할 기대 김포시가 올해 명품숲길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고촌읍 대보천 수로길을 정비해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내년부터는 대보천~김포현대아울렛을 잇는 3㎞ 구간의 도시숲길 조성 계획안을 마련해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총 186㎞의 수변길 조성에 나선 가운데 대보천과 김포아라뱃길(굴포천)까지 연결하게 되면 하나의 거대한 녹색 길이 형성돼 도시 곳곳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월곶면 군하리 가로숲길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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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윤석열 파면, 봄이 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판결이 내려지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침내 겨울을 이기고 봄이 왔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내려지기 전 출근길에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5년 4월 4일은 훗날 역사에 어떻게 기억될까요”라며 판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리고 실제 판결에서 파면이 확정되자, “(2025년 4월 4일이)위대한 국민의 날 민주시민의 날로 기록되길 소망한다”고 판결을 반겼다. 임병택 시장은 “독재자와 계엄군과 이 땅의 모든 온갖 거짓을 맨몸으로 애타는 마음으로 평화적으로 함께 막고 승리한 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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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윤석열 파면, 이제 오직 민생”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판결이 내려지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제는 오직 민생’이라며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그렸다. 박승원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그간 분열과 갈등이 심했다. 다시 사회를 통합하려면 민생경제를 챙겨야 한다”며 “시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파면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봤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민주주의 승리를 넘어 시민주권이 강화되고 더 큰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그런 측면에서 공감하고 연대할 힘을 키워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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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윤석열 파면, 위대한 국민의 승리”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조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과 헌법을 파괴한 윤석열에게 국민의 뜻을 받든 헌재가 파면의 철퇴를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결정을 “감히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국회를 군홧발로 짓밟은 내란수괴에 대한 책임 추궁과 함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원칙을 재확인한 역사의 진일보”라고 거듭 강조했다. 헌재의 대통령 파면 결정에 따른 민생 안정 노력도 피력했다. 조 시장은 “가장 먼저 신속하게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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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서울예술대-크라운해태, 전통문화 및 국악 콘텐츠 제작 ‘맞손’
서울예술대학교와 제과전문그릅 크라운해태가 전통문화 및 국악 콘텐츠 제작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 3일 크라운해태와 서울남산국악당 1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문화예술 인적자원 발굴·육성 및 행복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융합 문화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국악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까운 예술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및 경연대회 개최, 한음(국악) 콘텐츠 제작, 전통문화 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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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도시본부, ‘지역상생 & 소통공간 조성을 위한 시화지구 식목행사 개최
K-water 도시본부(본부장·이상희)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시화조력문화관 ‘달 전망대’에서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 & 소통공간 조성을 위한 시화지구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직원 참여형 정원 조성을 모티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음달 재개관하는 ‘달 전망대’의 경관창출 및 공간 활성화에 따른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달 전망대’는 지난해에만 약 200만명이 방문했다. 나무는 바다가 인접한 특정을 고려, 상록패랭이, 세덤 등 해풍에 강한 수종 약 800본이 식재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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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모금액 300억원 눈앞 ‘광명희망나눔’…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 확산
지난달 2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는 ‘3월 희망성금 기탁식’이 열렸다. 매달 2차례 열리는 희망나눔 기부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는 기업인과 종친회, 장학회 등이 참석해 후원금이나 물품을 전달하며 서로의 기부 배경에 대해 화기애애한 대화가 이어졌다.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광명시생활폐기물협회와 새로 기부를 시작한 금천강씨대종회 등 참석자들은 이날 기탁식에서 처음 만났지만, 기부로 인한 보람과 나눔의 의의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약속을 했다. 박승원 시장도 행사에 직접 참여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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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서울대,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선정
시흥시가 국가첨단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서울대학교가 ‘2025년도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바이오분야’에 선정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흥시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서울대가 바이오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면서 산업계 취업을 지원하는 데 연간 30억원 씩 5년간 15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박사 혁신 인재를 양성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6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