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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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호수공원 봄바람 가르는 두바퀴 지면기사
27일 ‘자전거대축전’ 개막 초급·일반코스 나눠 행사 매년 수 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안산시 대표 축제로 거듭난 ‘자전거대축전’이 오는 27일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하는 ‘2025 안산 자전거 대축전’은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변화시키고자 추진된다. 매년 참가자만 1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코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초급코스와 일반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초급코스는 그랑시티자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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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장애인 모두를 위한 시흥 장현 다목적체육관·반다비체육관 기공식 열려
시흥시는 9일 장현 다목적체육관 및 반다비 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장애인과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환경 조성에 나섰다. 장현 다목적체육관과 반다비 체육센터는 시흥시 장현동 703에 연면적 1만2천503㎡(지하1층~지상 3층)로 조성된다. 장현 다목적체육관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같은 부지 내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앞서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를 통해 국비 지원을 받았다. 총 439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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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하안택지지구 재건축’ 순항… 2033년 준공 목표 지면기사
3만2천여 가구 규모의 광명시 철산·하안택지지구 재건축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광명시는 정밀안전진단 승인 전 계획을 수립하고 통합 개발을 진행해 살기 좋은 생활기반을 만들기로 했다. 장병국 광명시 신도시개발국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 브리핑을 갖고 “철산·하안택지지구 재건축 사업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철산·하안택지지구 재건축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14개 단지 2만6천518가구에서 6천가구가 증가한 3만2천여 가구가 된다. 오는 2027년 사업시행인가, 2028년 관리처분인가,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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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1호 고액기부자에 (주)세계산전 지영선 대표 지면기사
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첫 번째 고액기부자에 이름을 올린 ㈜세계산전 지영선 대표는 충청북도 옥천군 출신으로, 대학 시절 부천시 소사동에 거주하며 부천과 인연을 맺은 인물이다. 경인 CADO 제8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부천시 충청향우회 부회장과 부천FC1995 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에 힘쓰고 있다. 그는 이번 기부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오정농협 쌀을 불우 이웃에게 다시 기부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는 평가다. 고향사랑기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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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봄, 축제와 함께]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지면기사
안산 거리를 무대로… 공연 한마당 내달 3~5일 문화광장 일대 중심 예술적 감동으로 특별한 경험을 대한민국의 대표 거리예술 축제인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활용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05년을 시작해 매년 5월에 열리는 안산시의 대표 축제다.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도심 속 거리를 무대 삼아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층별 맞춤 공간과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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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에서 제동걸린 ‘신안산선 추가 연장’ 지면기사
한양대역~화성 세솔동 중간 ‘가칭 자이역’ 연장안 국토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신청 B/C 향상위해 공공부지 매각통한 ‘주택개발’ 필요 시의회 ‘시기상 빠르다’ 관련안건 부결… ‘빨간불’ 안산시가 추진 중인 신안산선 추가 연장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노선연장을 위한 비용편익분석(B/C)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대규모 주택개발이 선행돼야 하는데 시의회의 반대로 급제동이 걸렸다. 8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가칭)자이역 연장안을 신규사업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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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도시’ 광명, 중장기 로드맵 완성 지면기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4만t 감축 ‘2050 탄소중립도시’를 선언한 광명시가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 4개월여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한국환경공단 컨설팅, 지난 3월28일 제1회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134만t의 40%인 44만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온실가스 감축 대책 106개와 기후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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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취약계층 지원 성금 1천만원 기탁
(사)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천형 이웃돕기 ‘부천 온(溫)마음 펀드’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단순 물품 지원이 아닌 시민 수요와 시 주요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협회는 부천 전역의 생활폐기물 수거·운반과 가로청소를 담당하는 9개 업체로 구성된 단체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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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5월 3일 개막
대한민국의 대표 거리예술 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란 슬로건 아래 예술과 일상이 연결되는 축제를 목표로 추진되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활용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05년을 시작으로, 매년 5월 열리는 시의 대표 축제다.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도심 속 거리를 무대 삼아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층별 맞춤 공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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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회 추경예산 1조7천393억원 편성
김포시는 올해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7천393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난 1회 추경보다 664억원(4.0%) 증액된 규모다. 2회 추경에 포함된 민생지원사업은 총 62개 사업에 376억1천300만 원이다. 경제분야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15억원, 김포 5일장 환경개선 지원 1천500만원 등 총 19억4천100만원을 편성했다.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는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 3억원,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2억원, 청년내일 저축계좌(차상위이하) 1억원, 경로당 환경개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