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의 ‘우물 밖’에서 본 한국사 특강 광명문화원 주최로 열려
    광명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의 ‘우물 밖’에서 본 한국사 특강 광명문화원 주최로 열려

    광명문화원은 22일 오후 7시 광명시 소하동 카페가우디에서 브리검영대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를 초청해 ‘소전의 선비’를 주제로 한국사 특강을 한다. 미국 하버드대 석·박사 출신의 마크 피터슨 교수는 브리검영대에서 30년 이상 한국의 역사와 문학을 가르쳤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우물 밖의 개구리’를 통해 한국사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외국인이자, 한국학 전문가인 마크 피터슨 교수가 자신이 흥미롭게 바라본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 중에서도 ‘조선의 선비’를 주제로 강의하고, 광명문화원 이사인 신채용 한국사 박사도 참

  • 시흥시, 싱크홀 예방 위해 지반탐사 착수
    시흥

    시흥시, 싱크홀 예방 위해 지반탐사 착수

    시흥시는 싱크홀 예방과 안전한 지하 환경 조성을 위해 정왕동 시화공단 주간선도로와 내년 노후 상수관로교체 공사 대상지의 지반탐사에 들어간다. 전국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는데다, 시흥시에서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등 지하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싱크홀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흥시는 이에 이성주식회사와 ‘싱크홀 예방 및 안전한 지하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반탐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장마철이 오기 전 까지 안전한 지하 공간 관리를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치고 향후 시 전반에 걸쳐 지속

  •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부천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다음달 15일까지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80억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한다.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은 민간 전문 투자사와 협력해 유망 기업 발굴·육성·투자까지 연계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한다. 올해는 시드(Seed) 단계와 프리A(Pre-A)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장 지원과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콘진은 (재)윤민창의투자재단과 함께 30억

  • 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붕괴사고 안전대책위 구성, 관련법 개정 필요”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붕괴사고 안전대책위 구성, 관련법 개정 필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자체의 관리감독권한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주민들이 겪는 불안을 해소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책위는 남은 공사기간 중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 협의체다. 시민 15명과 토목·지반 등 안전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신안산선

  • 김포 운유초, 장애인식개선 학생참여형 인형극 운영
    김포

    김포 운유초, 장애인식개선 학생참여형 인형극 운영

    김포시 장기본동에 위치한 운유초등학교는 오는 6월까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극단 ‘올리브와 찐콩’을 초청해 학생참여형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5차례에 걸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관람 중심이 아닌 학생들이 실제로 극 중 상황에 참여해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해 나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장애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각 학급 맞춤형으로 기획됐으며, 장애학생과 친구들이 학급에서 겪을 수 있는 오해나 갈등 상황을 인형극 형태로 제시하고, 그 속에서 학생들이 직접 등장인물의 입장이

  • 김포시, 관광객 유치 확대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
    김포

    김포시, 관광객 유치 확대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

    김포시는 16일 김포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현대프리미엄마울렛과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관광사업 추진 주요 기관 간의 네트워크와 마케팅 자원을 연계해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기반시설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시는 협약을 통해 관광

  • 한국수자원공사-경인항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SM상선경인터미널, ‘지역상생협력’ 협약
    피플일반

    한국수자원공사-경인항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SM상선경인터미널, ‘지역상생협력’ 협약 지면기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경인항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 SM상선경인터미널(주)는 16일 김포 컨테이너 부두에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 및 주차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김포터미널 내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상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물류단지종사자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설치 및 운영 ▲김포 컨테이너부두 여유 부지 내 안정적인 주차공간 제공 ▲향후 상생협력 방안 마련 및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이 담겼다. 특히 주차장 신설과 관련해 아라뱃길을 운영하는 K-water는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총괄하고

  • 안산시, 어촌마을 조성으로 해양수산정책 가속화
    안산

    안산시, 어촌마을 조성으로 해양수산정책 가속화

    안산시가 살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정책을 가속화한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대부도 전역과 풍도·육도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어업 기반 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정주 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 등에 나선다. 또 2030년까지 수산업과 어촌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연차별 로드맵을 구성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5개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한다. 구체적으로 시는 선감항과 탄도항, 흘곶항 등 3곳에 대해서는 낙후된 기반시설의 현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개발, 주민역량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아

  • 안산시,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 추진
    안산

    안산시,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 추진

    안산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반월염색단지의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최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총 155억원 규모의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율적인 백연 저감을 위한 구조적 개선과 기술적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노후 방지시설을 전기집진방식 및 복합오일필터 방식의 백연저감 검증시설로 교체 ▲시설 사후관리 및 관리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 6월

  •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광명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지면기사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전문적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발생한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주) 등 사고 관련 기관·업체에 피해 보상 지원을 요청하는 종합 지원 창구 역할을 한다. 지난 14일 운영을 시작한 ‘민원대응TF팀’과 같은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해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상담과 행정적 지원이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