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김포지속협) 복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려 민관 거버넌스 회복과 제도 정비 필요성에 공감대가 모였다.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장과 김포지속협 복원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선9기 김포시 지속협 복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기형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민, 관련 단체 관계자, 시의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01년 ‘맑은김포21만들기 실천협의회’로 출범한 김포지속협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경제·환경 분야의
서해선 ‘하중역(가칭)’ 신설이 7일 국토교통부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시흥시갑,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하중역은 지난해 1월 국가철도공단 제2차 수요검증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실상 신설이 확정된 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의 역 신설 승인으로 하중역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설계와 사업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시흥 하중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추진되는 하중역은 당초 경제성(B/C)이 0.71에 그쳐 신설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문 의원과 국토부·국가철도공단·LH·시흥시 등 관계기관이 지속적으
안산 대표 노후 공동주택인 군자주공 13·14단지 재건축 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의라는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장기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준공 후 수십 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지만, 단지의 특수한 소유 구조와 영구임대주택 문제 등이 맞물리면서 재건축 기대는 좀처럼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다. 6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이 1980~1990년대 계획도시로 조성된 만큼 노후 공동주택과 노후 주거지가 빠르게 늘어나 재개발·재건축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시의 2026년 2분기 정비사업 통계에 따르면 관리 대상
“말보다 성과로, 약속보다 결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제10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병권(민) 의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부천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의회의 역할도 다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박 의장은 “부천은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공간 재설계,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시민의 삶과 부천의 미래를 함께 책임진다는 각오로 의장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행복한 시
안산시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선부동 대쟁이지구와 양상동 석답지구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을 확정·고시하고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해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대쟁·석답지구 일원’의 용도지역 변경과 지구단위계획구역 신설, 기반시설 계획 등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고시했다. 이번 고시에 따라 두 지역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계획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녹지지역 일부가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됐다. 변경 면적은 총 3만1천304㎡로, 이에 따라 안산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확대되고 자연녹지지역
“한강이 보이는 집을 살피고, 청약 여부를 결정하려고 왔습니다.” 31일 찾은 김포시 풍무동에 마련된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견본주택. 분양 일정이 시작된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상담 창구에서는 청약 자격과 분양가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고, 유니트 안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거실과 주방, 수납공간을 꼼꼼히 살폈다. 방문객마다 관심사는 달랐다.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학교 위치와 통학 거리를, 맞벌이 부부들은 서울 출퇴근 시간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들의 공통된 관심은 크게 한강 조망과 교통, 분양 조건으로 모였다
시흥시 거북섬 인공서핑장 운영사가 부산시에 다시 세계최대규모의 인공서핑장 조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거북섬 주민과 상인, 투자자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통합 거북섬발전위원회는 30일 “부산에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앞서 거북섬 활성화와 투자자·소상공인·주민에 대한 책임있는 상생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거북섬에서 웨이브파크를 운영하는 대원플러스개발(주)은 최근 부산시에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세계최대규모의 서핑장을 조성하는 내용의 ‘부산형 인공서핑장 조성안’을 제안했다. 후보지는 강서구 강동동 5003-3번지 일원
안산시 공공체육시설 정책이 시설 확충 중심에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과 기능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안산미래연구원이 발표한 ‘안산시 공공체육시설 적정규모 검토 연구’에 따르면 최근 국가 및 경기도의 체육정책은 시설 확충보다 생활권 접근성 개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연구진은 공공체육시설을 생활 SOC형 공공서비스 인프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시는 공공체육시설 121개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생활권별 시설 분포와 실내·실외 시설의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건설현장 곳곳에서 추락 방지시설 미흡과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관리 문제가 드러나면서 안전불감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하는 부천역곡 A-2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5개 동 976세대 규모로 공사가 한창이다. 오는 2029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공공주택 사업인 만큼 현장 안전관리가 더욱 엄격해야 하지만 곳곳에서는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현장 확인 결과, 철근 배근과 굴착 구역 주변으로는
안산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중심으로 산업도시의 미래를 다시 쓰고 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제조업을 이끌어 온 안산이 이제는 인공지능(AI)과 첨단로봇, 연구개발(R&D), 스마트제조가 융합된 미래산업 중심도시로의 대전환에 나선 것이다. 단순한 산업단지 개발을 넘어 연구와 기업,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로봇 수도’를 실현하겠다는 것이 안산시의 청사진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 유치와 국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되는 경제특구다. 지정되면 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