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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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 이음시티 ‘민간 사업 뺏기’ 논란 “사실 아냐” 지면기사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이른바 ‘민간 사업 가로채기’ 논란이 불거진 김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3월12일자 8면 보도)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1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간 주도의 사업을 도시공사가 가로챘다는 주장은 엄연히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반박했다. 이 사장은 “2019년부터 공사가 사업을 추진했고, 2021년 민간 사업자가 일부 부지를 대상으로 사업 제안을 했다”면서 “그러나 제안한 내용은 의미가 없는 제안이었다. 해당 부지는 민간사업자가 낸 용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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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대응 위한 ‘민원대응TF팀 운영’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사고 관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광명시는 시장 직속 ‘민원대응TF팀’을 운영한다. 민원대응TF팀은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신안산선 붕괴 사고(4월11일 인터넷 보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부터 현장 상황, 교통, 안전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대응한다. 안전점검·지원반과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돼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16개 부서 담당 팀장들이 대기하며 민원에 응대한다. 안전점검·지원반은 도로, 아파트 등 사고 현장 인근 건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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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생활밀착형 안전관리·교육 확대 지면기사
재난 발생 피해 최소화 긴밀 대응 안산시가 시민의 일상 속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사업’ 및 ‘안전교육’을 보다 폭넓게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방범·안전 분야와 재난 분야, 안전정보 제공 분야, 안전교육 분야로 나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밀한 대응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방범·안전 분야는 ▲주·야간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재난 및 방범용 CCTV 100대 추가 설치 등 365일 24시간 각종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재난 분야는 ▲재난문자 발송 ▲현장 연락관제 등을 운영해 재난상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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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모빌리티 확대’ 안산시, 전문인력 육성 등 온힘 지면기사
고부가 산업구조 전환 초석으로 안산시가 미래산업(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 구축사업 확대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구조의 전환을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인구 감소에다 제조업 도시란 이미지로 도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시는 반월·시화산업단지 주력산업의 전환을 위해 모빌리티 사업을 중점 육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전문인력 양성센터 등을 설치해 드론산업, 친환경 자율주행차, 디지털기술 산업 등 모빌리티산업분야를 선점해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의 전환 초석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2022년 구축된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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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천시지부, 부천FC1995 홈 경기에서 ‘NH농협 브랜드데이’ 개최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 1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부천FC 홈경기에서 ‘NH농협 브랜드데이’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시지부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문화·체육 활동 참여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 등 시민을 초청해 축구관람을 지원했으며, 초청자녀 44명으로 구성된 ‘에스코트 키즈’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부천FC 유소년클럽을 응원하기 위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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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김포시지부, 김포한강마라톤 대회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지면기사
NH농협 김포시지부(지부장·박유식)는 13일 열린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을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등 쌀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시지부는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상생과 균형발전의 중요성도 알렸다. 이어 마라톤코스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보호와 ESG실천에도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주영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도 동참해 그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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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관련 ‘주민대피명령 해제’… 긴급안전점검 진행
광명시, 시행사에 실질적 안전 대책 강력 요구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내려졌던 주민대피명령은 해제됐지만, 긴급안전점검은 진행된다. 광명시는 12일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입주 여부 판단 회의를 거쳐 이날 00시 10분을 기준으로주민대피명령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은 전날인 11일 현장 인근 아파트 642세대 2천300여명을 시민체육관을 포함한 8곳을 대피시켰다. 또 전기와 가스를 차단해 2차 사고를 대비했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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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 확대…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전환
안산시가 미래산업(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 구축사업 확대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구조의 전환을 추진한다. 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인구 감소에다 제조업 도시란 이미지로 도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안산시는 반월·시화산단 주력산업의 전환을 위해 모빌리티 사업을 중점 육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전문인력 양성센터 등을 설치해 드론산업, 친환경 자율주행차, 디지털기술 산업 등 모빌리티산업분야를 선점해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의 전환 초석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2022년 구축된 안산 미래체험관을 통해 3D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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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녹슨 상수도관’ 교체비용 90% 지원
안산시가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교체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시는 녹물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노후한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급수관 노후로 인한 ▲녹물 출수 ▲수압 저하 ▲누수 등이 발행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 승인 인가를 받거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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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관련 법률 제정 촉구’
안산시의회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시의회는 11일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전용 면허 신설 및 대여사업자 면허 확인 의무 강화 ▲국민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의회는 이 건의안에서 최근 몇 년간 전동 킥보드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반복되고 있으며,